굿파트너 몇부작? 10회 줄거리 시청률 내연녀 한재이 유산 영상 요약본

드라마 '굿파트너'10회 줄거리 추락하는 불륜 커플 한재이 유산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가 방영을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0일 오후 10시에 방영된 '굿파트너'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갈등이 깊어지며,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더욱 강렬하게 전달되었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딸을 위해 이혼을 결심한 차은경(장나라)과 김지상(지승현) 부부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갈등 끝에 결국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가족 간의 관계는 물론 각자의 삶에도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딸 김재희 엄마를 선택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희(유나)의 속마음이 부모에게 전달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가사조사관이 재희의 진심을 차은경과 김지상에게 전달하며, 더 이상 아빠를 만나고 싶지 않다는 재희의 뜻이 부모에게 전해집니다. 중학교 입학 전까지 부모의 이혼이 마무리되길 바란다는 재희의 결정은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선택이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은경과 김지상은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갈등을 겪게 됩니다.

김지상은 재희의 마음을 오해라 생각하며 딸 재희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이 아이를 양육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며, 차은경의 양육 능력을 의심합니다. 그러나 차은경은 이기고 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재희가 아빠를 잃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재희의 감정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분노를 표출합니다.

내연녀 최사라의 갈등과 비극적 결말

김지상의 내연녀 최사라(한재이)는 자신의 뜻대로 상황이 흘러가자 잠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김지상이 자신과 아이에게 무관심하다는 사실에 크게 실망합니다. 최사라는 김지상이 자신에게 좋은 남편과 아빠인 척 속여왔다는 생각에 분노하며, 두 사람은 격렬한 언쟁을 벌입니다. 이 과정에서 김지상이 최사라를 밀어 넘기며 결국 최사라는 유산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진실을 마주한 김지상, 그리고 이혼의 결심

방송 말미에는 김재희가 그동안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음을 드러내며 김지상과의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재희는 아빠가 자신을 계속해서 속여왔다는 사실에 큰 상처를 받고,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한다며 김지상에게 단호하게 대합니다. 재희는 아빠에게 가장 큰 벌은 자신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며, 오열 속에서 진심을 토로합니다.

이 대화 이후, 김지상은 재희의 상처를 깊이 깨닫고, 차은경에게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에 합의하며, 드라마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굿파트너는 몇부작인가요?

'굿파트너'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회차마다 깊이 있는 스토리와 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1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2P4fI5A_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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