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포승줄에 묶여 경찰서 유치장으로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 동안 김호중에 대한 영장 심사를 했습니다.
김호중은 이날 오전 11시 검은 양복에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법정에 들어갔고 영장 심사가 끝나고 포승즐로 묶인 채 경찰관들의 손에 이끌려 경찰 호송차에 올라탔습니다.
혐의는 어떻게 소명하느냐라는 질문에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영장 심사 전 유흥주점 직원 진술에서 소주 3병을 마셨다는데 거짓말한 것이냐는 질문에 죄송하다고 답하며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모리카드나 사고직후 현장을 왜 떠났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죄송하다는 말만 7차례 반복했습니다.
김호중은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있게 됩니다. 영장이 발부되면 구속돼 유치장에서 경찰 수사를 받게 되고 영장이 발부되지 않으면 그대로 풀려납니다. 구속 여부는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22일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 역시 사안이 중대하여 이례적으로 담당 검사가 직접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김호중은 아이폰 3대가 압수된 가운데 비밀번호도 경찰에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대로 진술하지 않는 점과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 요구도 거부했다는 점 등에서 경찰과 검찰은 이런 김 씨 진술과 태도 등에 비춰 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음주사실을 시인한 점과 유명인이라 도주 우려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서 영장이 기각될 거라 예측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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