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상간남 소송 혼인중 남성 A와 부정행위 최동석 주장 소송제기

박지윤 남성 A와 부정행위 상간남 소송 최동석

최동석 씨와 박지윤 씨의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동석 씨는 박지윤 씨에게 상간남 소송을 제기하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동석 씨는 지난 1일, 박지윤 씨와 남성 A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최동석 씨 측은 이 소송에서 박지윤 씨와 남성 A의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자신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부정행위가 결혼 생활의 심각한 균열을 초래했으며, 이는 법적 대응을 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박지윤 씨 측은 최동석 씨가 제기한 상간남 소송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지윤 씨는 지난 7월 최동석 씨에 대해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동석 씨는 결혼 기간 동안 어떠한 부정행위도 없었으며, 박지윤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결혼 중 위법한 행위는 절대 없었으며, 박지윤 씨가 제기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동석 씨 측은 이러한 주장이 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만큼, 이에 대한 명확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함께 입사해 인연을 맺은 후, 4년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상호 간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슬하에는 딸과 아들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상간 소송과 명예훼손 주장 등 여러 법적 요소가 얽혀 있어, 단순한 이혼 소송 이상의 복잡한 법적 다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동석 씨는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를 통해 명예를 회복하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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