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AI 전략 공개 영향 7% 급등 사상 최고치 200불 돌파
애플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애플이 자체 기기에 탑재될 인공지능기능을 공개한 다음 애플 주가는 전장보다 7.26% 오른 207.1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마감 직전에는 207.16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롭게 썼습니다.
애플은 전날 연례 세계 개발자 회의2024(WWDC)에서 AI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했습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아이폰을 비롯해 애플의 모든 기기에 적용되는 AI시스템으로 애플은 아이폰 운영체제를 iOS를 비롯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에 생성해 AI 기능을 탑재한다는 계획 발표혔습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 총액은 3조 1천76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종가와 장중 최고가 모두 애플의 역사상 최고 주가였습니다. 현재 미국 기업 시총 1위인 마이크로소프트(3조 2천158억 달러)와의 격차도 393억 달러로 좁혀졌습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팀은 애플의 AI기능이 가장 차별화한 소비자 디지털 에이전트로 애플을 강력하게 자리매김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새로 구매하게 만들어서 기기 교체 주기를 가속화시킬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 역시 애플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이야기하며 인텔리폰의 업그레이드 주기로 이어질 거라 전망했습니다. 또한 에버코어 애널리스트들도 AI가 아이폰 슈퍼사이클을 시작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우리의 확신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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