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상간녀 오명 벗고싶다

황정음 상간녀 오명 벗고 싶다

 

배우 황정음에게 상간녀로 오해받은  A는 합의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황정음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는 돈이 목적이 아닌 2차 가해를 멈춰달라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상간녀로 오해받은 A는 26일 SNS에 사건핀트가 허무맹랑한 추측성 합의 금액으로 치우치고 본질이 흐려지는 거 같아서 속상하다며 합의가 불발된 이유는 제1항인 명예훼손 사실을 인정한다는 조항이 삭제되었음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인 내가 합의서 내용을 누설하거나 어길 시 가해자인 황정음에게 합의금 2배를 배상하라는 항목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신이 상간녀가 아니라는 정정기사가 나갔어도 몇몇 사람들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데 자신이 미혼인 상태에서 미래의 남편, 자식, 시부모님, 미래의 꿈을 위해 완전하게 오명을 벗고 싶다고 가해자 황정음을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정음이 현재 경제적으로 어렵다고해서 합의금을 최초 협의금액의 절반으로 요청했고 지급 또한 두 달간 나눠서 주겠다는 것도 수용했으나 소속사에서 다른 입장을 취했음을 전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빨리 합의하려고 했는데 소속사 측은 A가 만남을 거절하고 최종단계에서 합의금 2배를 올렸다고 입장을 밝혀서 섣불리 만나기가 망설여졌다고 전했습니다. 

 

성매매 업소녀로 언급한 것도 모자라서 성희롱까지 한 사람을 자신이 만나야 할 이유가 있을까라며 서로 좋게 일을 마무리하고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추녀를 지목한 것도 모자라 자신이 얼굴, 인스타 아이디 공개, 성매매 업소녀, 하룻밤 30만 원 지칭 및 희롱 등 자고 일어나니 전 국민 상간녀, 성매매 여성이 되어 모르는 사람들의 모욕적인 발언을 듣게 되었음도 언급했습니다.

황정음은 4월 인스타그램에 A를 상간녀로 지목하여 A가 태국 방콕 여행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자신의 남편과 함께 간 것이라 오해하며 A를 향한 글을 오해가 비롯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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