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대리기사 불러 귀가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았다는 소속사
CCTV에서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귀가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김호중은 몇사람과 함께 검은색 승용차로 다가가며 휘청하다 멈칫하는 모습이 찍혔지만 추측성은 자제해 달라고 하는 입장입니다. 또한 김호중은 귀가하고 약 50분 뒤 집에서 흰색 SUV를 직접 몰고 다른 목적지로 이동하다 맞은편 차선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김호증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사고 당시 지인을 만나기 위해 또 다른 술집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김호중 소소삭사 측에서는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 사고 뒷수습을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김호중은 사고직후 사고 현장에서 200미터 떨어진 골목에서 전화를 거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김호중은 차에서 내려 한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골목을 서성이며 통화를 했습니다. 공황 장애였다는 소속사 설명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대리기사를 불렀던 사실까지 드러났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유흥주점에서 서비스 차원으로 제공하는 대리기사 서비스를 이용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진실공방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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