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전담 실내 흡연?

블랙핑크 제니 전담 실내흡연??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니 실내 흡연이라는 짧은 영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스태프 여러 명에게 둘러싸여 화장과 머리 손질을 받는 제니가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입으로 문 다음 연기를 내뿜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해외 일정 당시에 찍힌것이라 추정됩니다. 영상 속 공간은 대기실로 보이며 실내흡연 장면은 지난 2일 제니의 유튜브에 올라온 브이로그의 일부분으로 현재는 삭제 상태입니다.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특히 제니가 도와주는 스태프를 향해 연기를 뿜는 듯 보여서 상대방 면전에 연기를 내뿜는 건 매너가 아니라며 메이크업받는 잠시를 못 참냐는 등의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반면 스태프 당사자가 불만을 표하지 않는데 무슨 상관이냐 전자담배는 냄새가 안난다 등 제니를 옹호하는 반응도 있습니다. 또한 영상 속 스태프가 흡연자일 수도 있고 서로 합의된 일 일 수도 있지 않냐는 여론도 있습니다.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 제 16호에 따르면 1000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용 건축물,공장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며 금연 구역에서 실내흡연을 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금연구역에서 금지된 대상은 담뱃잎을 원료로한 니콘이 함유된 담배나 전자담배이며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전자담배는 담배 유사 제품으로 과태료 처분 대상이 아닙니다. 제품에 무니코틴 표기가 없을 경우 당사자가 담배 유사 제품임을 증명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