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곰자 어린이집 가방꾸미기 이야기
조승우가 정재형 요정식탁에 출연해서 반려견 곰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조승우님의 개인적인 팬으로 또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반가운 마음에 대화내용을 남깁니다.
재형요정 : 곰자 키우잖아요.(강아지 어린이집) 가방꾸미기 막 이런 걸로 너무 꾸며서 유명하자나요.
조승우 : 그게 형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3년 전에 코로나가 한참 대유행 했었어요. 맨오브라마제 공연을 이제 12월 15일 날 시작해야 되는데 그때 이제 국가 정책으로 인해서 다운됐어요. 그래서 한달 반이 밀렸어요.졸지에 이제 백수가 돼서 집에서 이제 할게 없는 거 에요.
조승우 : 곰자 유치원에서 가방 꾸미기대회를 한다는 거에요.그래가지고 "좋았어 내 새끼 귀 좀 살려주자!" 해가지고 할 때마다 하나씩 업그레이드돼서 오니까
유치원 선생님들이이 사람 쓴 거 아니야??(너무 조승우 답지 않다 생각해서)
이거 근데 테마는 그거였어요. 곰자와 곰자 친구들. 다 막~ 패치 사 갖고 붙이고 옷핀으로 막 인형 붙이고..
애들이 진짜 금방 친구가 됐어 곰자 친구 제일 많은 거야
착하구나 해듬이랑 만나면 좋았겠다라고 재형요정이 말하자
조승우: 사람을 무서워해요 .근데 얘는 리트리버를 되게 좋아해. 자기보다큰 애들을 되게 좋아해서 레슬링 하고놀아요 그러니까 애가 완전히 그 사모아인처럼 근육량이 엄청나
조승우 곰자 만난 스토리
(다들 웃음)
요정재형이 곰자와 만난 스토리에 대해서 물어보자 조승우가 대답합니다.
조승우 : 고성 보호소에서 계속 유심히 지켜보던 친구였어요.
귀가 이렇게 나는 거같은 약간 덤보 귀인데 짜장입..(짜장면 먹은거 같은 입)새끼들이 이렇게 태어났고 너무 빼짝 마른거예요. 또 눈이 너무 슬픈거에요.그래서 계속 저장해 놓고 있다가 dm을 보냈죠 .(고성)거기다가
조승우 :음음 비공개계정이있습니다네 제 일기처럼 쓰는 비공계 계정이 있어요 여러분한테 오픈할 수가없지만.
다시 이어지는 이야기
조승우: 그래서 DM을보냈어요.이 아이가 혹시라도 안락사 그게 결정이 되면 꼭 저한테 연락을주십시오 근데 그러다 무심코 들어갔는데 안락사 넘버에 50번 친구가 딱 있는 거에요." 큰일났다!" 바로연락했죠.그랬더니 오시라고 해서 바로 그냥 고성으로 갔죠.
조승우 :갔는데 살이 포동포동 쪄 있는 거예요 애가 .내가 알던 그 친구 맞나요?그랬더니 얘가 너무 애교도 많고 그래서 저기서 되게 이렇게 몰래 닭가슴살도 삶아주시고 당근이랑 막 양배추 이런 거삶아 가지고 진짜 주셨나 봐요.아기도낳고 막 해서 그러니까 살 포동포동 더 귀여운 거예요. 제가 가지고 있는 우리 단풍이가했던 거(리드줄바) 해서 데리고 오게 된거죠
요정재형 :그렇게 다 좋아해 주시면 사실 곰자 아마 이제 느끼는 거죠 아빠가 맨날 그렇게 기죽지 말라고 ~인형 아빠가 이렇게 달아주고
라고 말하자
마음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키우는
이라고 명언을 남겼습니다.(다들 웃고)
아빠가 곰자를 위해 108회 공연 ! 열심히 해서 다들 웃음이 터졌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요정식탁에서 만나주세요.
[사진 출처] 요정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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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w9N86S2lh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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