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의혹 구제역 황금폰 제출 검찰 자진 출석

구제역 황금폰 들고 스스로 검찰 자진 출석

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부장 최순호)는 쯔양을 협박하거나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 일명 레커연합을 공갈 협박 혐의 등으로 처벌해 달라는 고발 사건을 배당받고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검찰이 유튜버 쯔양(박정원)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를 나선 가운데 구제역(이준희)이 검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구제역은 전날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황금폰 제출하고 자진 출석하겠습니다라는 제옥의 영상을 올렸습니다.쯔양님꼐 평온한 일상생활을 돌려줄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하루빨리 검찰 조사를 받아 해당 사건에 대한 판단을 받는 거라 생각한다며 황금폰이라 불리는 자신의 음성녹취가 전부 포함된 핸드폰을 15일 오후 1시 서울 중앙지검 형사 3부에 자발적으로 제출하고 스스로 출석 조사받고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수사에 협조하겠으며 도망가지 않을 것임을 밝혔습니다.또한 자신에 대한 조속한 수사를 해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구제역을 포함한 카라큘라,전국진 등 일명 사이버 레커연합 유튜버들이 쯔양의 과거사를 지켜주는 대가로 쯔양을 협박하고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제역은 극구 부인했으나 후원금으로 5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또한 그것은 쯔양에 대한 폭로를 막기 위해 스파이를 한 거라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절대 자신은 금전을 받지 않았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하다가 점점 증거가 드러나자 5500만 원은 후원금이라고 말하고 빠른 기일 내에 갚겠다 했으나 언제 갚을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검찰이 알아서 한다 등등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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