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1261만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라온 또 선행 

스타를 닮은 팬클럽 영웅시대가 또 한 번 선행에 앞장섰습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그의 생일을 기념해서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따뜻한 기부를 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으로부터 넥슨 어린이 통합케어센터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임영웅의 생일 6월 16일을 기념하면서 영웅시대 라온 회원들이 총 1261만 6000원의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웅시대 라온의 안카타리나 리더는 매월 중증장애 아동 거주시설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중증 소아 청소년 환자를 위한 돌봄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작년 연말 성탄 기부에 이어 임영웅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두 번째 후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병원 원장 최은화는 작년부터 중증 환자와 가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바람직한 팬덤 문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선 후원금액이 총 1억 2150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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