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금고털이범 지목 악성 루머 강경 대응

23일 개인 채널을 통해 지코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습니다. 현재 그의 채널에 해당 글을 확인할 수 없어서 더 화제입니다. 해당 글에는 자처한 공허함, 세상에 전가하는 투사, 더 이상 머뭇거림에 흘려보내질 않길 등 뜻 모를 문장으로 채워졌습니다.

최근 故구하라 사건이 재조명 되면서 지코 또한 함께 소환되고 있습니다. 과거 지코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준영의 휴대폰을 황금폰이라 언급한 사건을 소환하며 테러에 가까까운 악플이 쏟아진 상황입니다. 당시 지코는 황금폰 발언 관련 불미스러운 사건과 일절 관련이 없고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지 오래되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CCTV속 범인의 정체를 파헤치는 내용이 다뤄져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된 바입니다.

지코는 가슴 편에 지어지는 수많은 표정을 여과 없이 들어내는 이라는 문장에 맞춤법을 지적하며 조롱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안타까워하는 누리꾼들도 있습니다.

지코 소속사 KOZ엔터텡ㄴ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지코에 대하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명예훼손 모욕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음이 확인된다며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 행위는 묵과할 수 없어서 강력한 법적조치를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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