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충격 "OOO호텔에서 때렸잖아"

허웅 녹취록 공개 충격

농구 스타 허웅이 전여자 친구와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허웅 측이 공개한 통화 녹취에서는 전 여자 친구 A가 네가 나한테 손목 치료비 한번 준 적 있냐며 허웅이 자신을 OOO호텔에서 때렸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허웅은 갑자기 무슨 일이냐라고 답했고 A는 우리 사건이 있지 않냐며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네가 사과하면 사건 안 만든다 했는데 네가 x 깠잖아라고 말했습니다. 너희 엄마랑 똑같이 아니야?라고 분노하며 허웅이 자신을 때려서 치아가 부러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A 씨는 분노하며 허웅이 자신의 이미지 생각한다고 병원도 한번 안 데리고 가고 자신의 발목 잡지 말라고 낙태시켰다고 주장했고 허웅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A는 넌 진짜 끝이야라고 하자 허웅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갑자기 네가 왜라고 응수를 하면서 녹취록은 끝이 났습니다.

지난달 26일 허웅은 A 가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 스토킹으로 자신을 괴롭혔다며 서울 강남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교제했으며 두 번의 임신과 낙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첫 임신에서는 A와 아이를 책임지겠다 했지만 A가 결혼 이후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여 낙태를 결정했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임신 때는 출산 전 결혼을 원하는 A에게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자 A가 태도를 돌변하고 3억을 요구했다고 허웅 측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A는 책임을 회피해 홧김에 말했을 뿐 돈 받을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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