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배터리 공장 아리셀 사망 총 22명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실종된 21명이 모두 발견되었으나 모두 사망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사망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부업체 측이 추가 1명에 대해 연락이 되지 않는 다고 알려오면서 추가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소방 당국은 단순히 연락 두절인지 화재 현장에서 실종되었는지 명확히 알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경상 판단을 입고 귀가했던 근로자 1명이 추가로 병원에 이송되면서 경상자도 1명 늘었습니다. 따라서 화재 현장에 있던 근로자 가운데 22명이 사망하고 중상 2명 경상 6명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중 중국 국적의 근로자는 18명, 라오스 1명, 한국인 2명 , 미확인 1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오전 10시 31분 서신면 소재 리튬 배터리 제조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습니다.아리셀은 최소 3만 5000개의 배터리가 공장 안에 있으며 폭발이 지속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불은 2층 배터리 셀 하나에서 발생해서 주변의 배터리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며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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